조두환의 시문학 동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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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예술가들 1

릴케의 말

죽은 이의 눈에 장미를 얹으면 영혼이 육체를 떠나 꽃으로 옮아간다 - 릴케 곱씹을수록 경외감이 느껴지는 시인다운 시인의 말

나의 예술가들 2020.05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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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손에 잡히는 새처럼, ㅏㅇ의 나그네가, ㅗ다가, 더 많은 걸 잃, ㅗ다 부거운, 영호느이 외로움, 주여, 더 많은 걸 취하려다가, ㅏ른 고운 새악시드, 잔잔한 바람과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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