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로운 마음들을 모아
새로 그리는 고향
땅과 하늘과 사람을
한 가닥에 엮어
수평선에 올려 놓고
마음 풀어 놓으면
까치 발걸음 세우지 않아도
새파란 하늘 넘어
보이는 둥지
어머니의 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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