긴 인생의 내를 건너면서
자신에 도취해 살면서
스치는 물결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도 많고
물결의 속삭임에 갈 길을 묻고
발끝에 차이는 수많은 돌멩이 중에서
금방 옥을 가려내는 사람도 꽤 있지만
예삿일 중에서 반짝이는 하늘의 손길
깨닫고 따르는 사람 드문데
그 모두가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
하늘의 은사임을 믿고 감사하는
그런 사람 중의 사람을 성인이라 부르지.
긴 인생의 내를 건너면서
자신에 도취해 살면서
스치는 물결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도 많고
물결의 속삭임에 갈 길을 묻고
발끝에 차이는 수많은 돌멩이 중에서
금방 옥을 가려내는 사람도 꽤 있지만
예삿일 중에서 반짝이는 하늘의 손길
깨닫고 따르는 사람 드문데
그 모두가 자신의 재주가 아니라
하늘의 은사임을 믿고 감사하는
그런 사람 중의 사람을 성인이라 부르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