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두환의 시
발란스
조두환
2020. 7. 10. 21:31
모든 힘의 추
위와 아래
왼쪽과 오른쪽
어디에 있든
한가운데
마음의 집
크고 높아도
넓고 길어도
하늘의 숨결 멈춘
영원히 고른
생명의 뿌리
거기 우리 자리.